한국기자협회는 오늘(2일) 성명을 통해 "경찰이 촛불집회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취재기자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연행하는 등 5공화국 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경찰은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협회는 "경찰이 취재기자를 폭행하거나 불법 연행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뒤 "특히 집회와
한국방송 카메라 기자협회와 KBS 기자협회, 언론 개혁 시민연대 등도 성명서에서 "경찰의 취재기자 폭행을 규탄하고 경찰 수뇌부의 사과와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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