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신규 모바일 주식거래 앱 `한국투자 주식` 출시

↑ [사진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8일 계좌개설과 간편송금 등 편의기능을 강화한 신규 모바일 주식거래 앱 '한국투자 주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국내주식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까지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계좌개설 기능이 간소화됐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한 간편 송금 기능이 추가해 계좌개설부터 입출금까지 원스톱 거래가 가능하다. 이 앱에서는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 만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지문은 물론 홍채와 얼굴 인식 등 최신 바이오 인증 기술도 적용했다.
또 화면잠금 상태에서도 관심종목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락스크린 기능'을 도입했다. 매월 지정일에 주문을 내는 적립식 자동매수 기능, 화면 이동을 최소화하는 매매 정보탭 구성 등 고객의 요구사항도 반영했다.
한국투자 주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올해말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