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국내외 34개 현장서 품질캠페인 개최

↑ `힐스테이트 암사` 주상복합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한달 동안 국내외 현장에서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다짐하는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품질선포식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 등 국내외 34개 현장에서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각 현장에서는 ▲품질선포식, 나의다짐, 품질 대토론회 마인드 업(Mind Up) ▲현장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특별 점검 리스크 다운(Risk Down)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품질슬로건 현수막 및 입간판, 스티커 제작 품질 PR 활동 ▲품질특강 등을 진행하며 품질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대엔지니어링은 실질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현장 품질관리자 워크숍, 협력사 대상 품질 교육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또 지난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SQMS, Site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협력사와 실시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촉진하고, 품질관리활동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본사의 구분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본 원칙부터 충실히 지키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