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도내의 개발 가능한 토지 면적을 조사한 결과 기존 시가지와 농지를 포함한 개발억제지역, 그린벨트를 포함한 보존지역을 제외한 모두 1,318㎢로 나타났다.
이것은 여의도의 155배, 분당신도시의 67배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토대로 경기개발연구원과 경기도시공사 등에 의뢰해 종합적인 도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내년까지 330만㎡ 이상 택지지구를 포함한 개발사업 승인권이 대부분 도지사에게 이양되는 상황에서 이 토지들에 대해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혀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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