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패널 업체들의 양산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소재 벤더(Vendor)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중국향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덕산네오룩스 1분기 실적은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56% 줄어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아이폰 판매 부진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 OLED 라인 가동률 하락으로 소재 수요가 급감하며 주요 제 품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또 고객사 요청에 따른 재고 비축 물량이 재고 평가 손실로 반영되며 수익성이 크게 훼손됐다.
이와 함께 1분기 주가 상승으로 주식보상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외비용이 증가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올 하반기부터 주가가 다시 상승 추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애플의 OLED 패널 채택률이 전년대비 가파르게 증가하기 어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