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휠라코리아의 예상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 139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다고 제시했다. 이 안에는 순수 국내 부문이 약 25%,중국 수수료가 45%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부문은 신발 호조 속에 의류와 키즈라인 고성장이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를 비롯해 중국, 로열티, 미주 사업 모두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매출 기여도가 높으면서 수익성이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국내와 미주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미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178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6.7%에서 11%로 상승하면서 FILA 브랜드 내 미주 영업이익 기여도는 27%에 달할 예정이다.
이에 나 연구원은 "휠라코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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