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 2월 현재 서울지역에서 1억 원 이하 전세아파트는 475개 단지 12만 7천여 가구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의 16만 2천 가구보다 3만 5천 가구, 22%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구별로는 가재울 뉴타운 이주 수요의 영향으로 전세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마포구가 3천300여 가구에서 450가구로 90% 가까이 줄었고, 서초구와 서대문구, 관악구 등도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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