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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반등과 삼성전자의 깜짝실적 발표에도 수급 불안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사흘 만에 하락하며 9포인트 내린 1,675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증시가 8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시의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3,700억 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엿새째 매도 행진을 지속하면서 3,900억 원을 팔았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2,700억 원, 950억 원씩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의약품, 철강금속이 상승했지만, 의료정밀, 기계, 전기가스업, 건설업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사상최대 분기실적 발표에도 소폭 하락하면서 76만 원 선으로 내려갔고 포스코와 현대차, 한국전력, 하이닉스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신한지주와 삼성생명은 약세장 속에서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사흘 만에 하락해 1포인트 내린 4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애플 앱스토어 등록 소식에 4% 가까이 급등했고 SNH도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휴바이론은 3D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뒤 하한가로 추락했으며 횡령 조사를 받는 인네트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어제보다 70전 오른 1,22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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