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유부남으로 밝혀진 김혜수의 남동생 김동희(32)가 그간 감춰뒀던 아내와 딸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희는 14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아내와 딸 김민경 양을 공개했다. 김동희는 사진속에서 자신의 딸과 아내와 다정한 모습
김동희는 홈피에 "2009년 5월11일은 내게 최고의 변화가 생긴 날이다. 아직 결혼해 한 가정을 꾸려나간다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 상태지만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아이를 생각해 참고 견디겠다"고 적었다.
뒤늦게 아내와 딸이 있음을 공개한 김동희는 오는 12월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