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의 주인공 알 파치노(71)가 40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옥 비컨 극장에서 열린 토니상 시상식에서 알 파치노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루실라 솔라(31)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여배우 루실라는 이날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알파치노와 함께 손을 꼭 잡은 채로 등장했다.
알파치노도 젊은 감각을 뽐냈다. 검정색 턱시도를 차려입은 그는 검정색 헤어밴드를 착용, 71살이라 믿겨지지 않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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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 파치노에게는 줄리아 마리(22), 쌍둥이 안톤 제임스(10)와 올리비아 로즈(10)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