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4,600여 명의 주민등록번호가 인터넷에 무더기로 노출된 가운데,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시스템 개발업체가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포털사이트의 정보검색 수집기가 우리 회원정보까지 검색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또 "확인 후 즉각 회원정보 검색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재발방지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이효리, 아이유 등 유명 가수들의 개인 정보가 누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