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39개 출판사가 후원한 도서 21만 3천여 권을 어제(19일) 국제구호단체인 한국구세군에 전달했습니다.
총 17억 원에 달하는 이번 도서는 '사랑의 도서기증'이라는 이
특히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책을 통한 꿈과 희망을 선물합니다.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이 절실한 시기에 구세군과 함께 '사랑의 도서 기증사업'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