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가수 비가 자신을 발탁하고 데뷔시킨 홍승성 씨가 대표로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틉니다.
홍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는 그간 여러 제의를 받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로 저와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와
홍 대표는 지난 2002년 당시 몸담고 있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비를 캐스팅하고 훈련시켜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비는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