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본 뮤지컬은 '삼총사'로 집계됐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조사한 결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예매한 공연은 '삼총사'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유난히 엔저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25.5%나 감소했지만 '삼총사'를 보기 위해 우리나라로 뮤지컬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의 숫자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스타나 아이돌 그룹의
뮤지컬 '삼총사'는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이건명, 성민, 준케이, 박형식, 키, 송승현 등이 출연하며 2월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합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