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회 베를린 영화제가 370여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최우수 작품상인 금곰상이 시상되는 경쟁부문에는 22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오는 18일까지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베를린 중심가 포츠담 광장에 있는 복합 영화상영관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거행된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에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와 재중동포 장률 감독의 한-불 합작영화 '히야쯔가르' 등 두 편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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