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대구가 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의 시험을 무난히 치러냈습니다.
대구시와 세계육상유치위원회는 대구월드컵경기장 등 4개 시설에 대한 실사를 받은 뒤 헬무트 디겔 국제육상경기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열었습니다.
실사단은 내일(24일) 출국할 예정이며
한편 실사단은 김명곤 문광부 장관이 제시한 한국 육상 중장기 발전 방안에 관심을 보였으며, 국제육상연맹의 유스 프로그램과 비슷한 점이 많다며 동감을 표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