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애교에 이승기 무장해제, `야~ 줘봐`

배우 문채원(30)의 애교에 이승기(29)의 마음이 무장해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우 문채원과 이승기가 출연한 가운데 신년특집 '연애 남녀'로 구성됐다.
이날 문채원은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몬스터 퇴치 백신'을 찾은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눈웃음과 함께 애교를 선보였다.
문채원의 애교에 무장해제된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하며 "1등 하면 힌트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와 같이 다니자”고 제안했다.
이에 문채원은 "그러려면 초콜릿을 뱉어내라”고 반발했다. 이승기는 당황하며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시키거나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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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