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 22일 폐막 앞두고 ‘땡큐 페스티벌’ 개최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폐막을 앞두고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땡큐 페스티벌’은 1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전배우가 야광반지를 끼고 나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커튼콜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매 회 차당 1명씩을 선발하여 ‘킹키럭키박스’를 증정한다. ‘킹키럭키박스’에는 ‘킹키부츠’를 기념할 수 있는 엠디(MD)상품, 구두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행운의 한 명에게 브로드웨이 ‘킹키부츠’를 관람할 수 있는 뉴욕항공권과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권을 선사한다.

또, ‘킹키부츠’ 한국초연의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킹키부츠’의 엠디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킹키부츠’는 폐업 직전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청년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우연히 만나, 킹키부츠라는 틈새시장을 노려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2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