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배우 이태임' '이태임 욕설 논란' '이태임 하차' '이태임 사과'
이태임의 소속사 측이 '욕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은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태임이 자신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 중이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말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촬영하던 중 현장에 있던 가수 예원에게 욕설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지난 2일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
또 그는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녹화에 불참하면서 드라마에서도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과 출연자, 추운 날씨에서 고생하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자·PD·작가·동료 배우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가 화제가 되면서 수많은 악성 댓글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 조기 종영으로 마음의 상처가 깊었다”고 해명했다.
또 "가족과 친인척까지 조롱 대상이 되면서
이태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소속사 전문에서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은 없더라” "이태임, 욕설을 하긴 한 건가” "이태임, 소속사 측이 해명을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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