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7)이 ‘MC그리’라는 이름으로 래퍼로서 첫 출사표를 던졌다.
MC그리(김동현)은 15일 자정 공개된 산이의 새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 곡 ‘모두가 내 발아래’ 피처링을 맡아 래퍼로서 데뷔했다.
앞서 14일 공개된 ‘모두가 내 발아래’ 프로모션 비디오에서 MC그리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MC그리’는 김동현의 아버지 김구라가 지어준 ‘동그리’에서 따온 것으로, 김동현은 앞으로도 같은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자신감 넘치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산이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래퍼 공식 데뷔를 선언하며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MC그리가 함께한 산이의 신곡 ‘모두가 내 발아래’와 데뷔 5년 만의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에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
MC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C그리, 김동현이었군” “MC그리, 랩퍼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MC그리, 김구라 아들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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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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