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성유리’ ‘라디오스타 이승철’ ‘박소현’ ‘김건모’
가수 신승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언급한 운명의 여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6년 전 운명의 여인을 만났다”며 “팬 사인회장에서 눈길이 가는 여성분이 있었다. 이름에 ‘빈’자가 들어가는 분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말할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기를 냈어야 했는데 결국 물어보지 못했다”라며 “후회가 돼서 사인해주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갔다. 하지만 이미 그녀는 떠난 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혹시 6년 전 신승훈의 사인을 받은 ‘빈’자 들어가는 여성분이 이걸 보고 계신다면
신승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승훈, 어떤 여자였길래” “신승훈, 소식이 없는 걸 보니 결혼 했나보다” “신승훈,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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