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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MBC 출신의 김주하 앵커가 MBN의 메인뉴스인 ‘뉴스8’을 진행합니다.
MBN은 이를 위해 김주하 앵커를 특임이사로 전격 영입했고, 평일 저녁 ‘MBN 뉴스8’ 앵커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식 출근하는 다음 달 1일부터 실무협의를 통해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MBN은 보도와 뉴스 진행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협의 중에 있으며,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활동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김주하 앵커는 “뉴스 현장으로 복귀하게 돼 기쁘고 설레인다“면서 “18년 만에 처음으로 오랜 휴식을 가졌는데, 좋아하는 뉴스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항상 해오던 것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나아가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 무엇보다 진실이 의심받지 않는 뉴스를 전하겠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뉴스를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2007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MBC의 간판 앵커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