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31)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에게 연애시절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33)과의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태국 여행 중 아는 언니에게 라차나쿤을 소개받았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준 남편의 문자메시지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한국말로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 없다. 당신은 편한 대로 해라. 내가 번역할 테니. 나는 곧 한국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당신을 만나러’라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신주아는 “남편의 이 문자를 평생 잊지 못한다”며 “예쁘게 잘 살 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7월 12일 태국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남편 라차나쿤은 현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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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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