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어제(15일) 동양예술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영화제가 음식과 식문화를 진지하게 고찰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예종석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부집행위원장인 이정향 감독, 홍보대사 이산호 셰프 등이 참석했습니다.
푸드티비·푸드필름페스티벌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상영작을 공모한 뒤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 500만 원 등 총 1천3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합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