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웨이트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마동석(본명 이동석·44)이 배우로 전향한 사연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미국으로 건너가 트레이너 생활을 했지만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LA에 가서 영화 오디션도 보고, 마음속에 연기의 꿈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며 데뷔 전 생활을 회상했다. 이어 마동석은 “그러다가 한국에 오디션 영상을 비디오로 찍어서 보낸 후 영화 ‘천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컬럼버스주립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마동석은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케빈 랜들맨의 웨이트 트
마동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동석, 천군으로 데뷔했구나” “마동석, 원래 웨이트 트레이너였네” “마동석, 마크 콜먼 트레이너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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