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극장공연 전국투어 매진 행렬…부천, 대구 기립박수

첫 소극장공연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는 이적이 부천 공연에 이어 지난 4일 부터 6일까지 진행된 대구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적은 지난 8월말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무대’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 공연을 관람한 장수예씨는 “이적씨가 평소 좋아하고 자주 부르는 곡들도 레퍼토리에 있어서 더 매력적으로 빠져들었다”며 “2시간이 10분처럼 느껴졌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소극장 전국투어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전주, 수원, 안양, 부산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