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진귀한 식재료가 가득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지디의 냉장고에는 트러플(송로버섯), 캐비아, 푸아그라 세계3대 진미가 들어있었다. 또 큼지막한 자연산 전복도 들어있었다.
최현석 셰프는 “여름에 나오는 트러플은 늦가을보다 향이 덜 한데, 지금 잠깐 열었는데도 향이 장난이 아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디는 “파리에 갔는데 트러플 파는 가게가 있더라”라며 “나는 원래 트러플을 좋아해서 후라이를 해서 먹는다. 외국 레스토랑에 가니 그렇게 팔더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셰프들 역시 “그 귀한 트러플을 계란 후라이에 넣는다는 말이냐”며 경악했다. 이에 지디는 “캐비어도 먹
트러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러플, 역시 지드래곤 냉장고 답네” “트러플, 초콜렛인줄 알았는데 송로버섯이라는 거네” “트러플, 캐비어를 팬케이크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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