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25)이 유아인(본명 엄홍식·28)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세경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을 정말 좋아한다. 빈말이 아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세경은 “몇 년 전에 SBS 드라마 ‘패션왕’이란 작품을 같이 했을 때 나도 어리고 철이 없어서 많은 것들이 낯설고 힘들게 다가왔었는데, 그 때문인지 유아인과 전우애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은 일하는 현장에서도 본받을 게 많지만 인간적으로도 부럽고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며 “이번 작품을 같이 하게 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이방원(유아인 분)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
유아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아인, 신세경도 출연하네” “유아인, 유아인이 이방원역 이구나” “유아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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