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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이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제(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인턴'은 지난 3일 222,4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는 "오랜만에 만나는
지난달 24일 4위로 출발한 '인턴'은 꾸준한 입소문 후 관객이 몰려 뒤늦게 박스오피스 순위가 올랐고,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뤄낸 '비긴 어게인'과 작품적, 흥행적으로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