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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
‘강수진’ ‘강수진 남편’
발레리나 강수진이 남편 툰치 소크멘과 연애만 20년을 했다고 밝혔다.
강수진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편과 20년 동안 사귀었다. 결혼은 지난 2011년에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DJ 컬투가 “결혼은 안 하고 왜 연애를 그렇게 오래 했냐”고 질문하자 강수진은 “우리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나는 워낙 유학을 빨리 가기도 했고 부모님이 형제들 중에서 나를 굉장히 아끼셨는데 외국인과 결혼을 한다고 하니 마음에 안드셨던 것 같다. 그 때는 시대가 더 보수적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강수
‘강수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수진, 남편과 연애 20년했구나” “강수진, 기다린 남편도 대단하네” “강수진, 남편과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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