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MBN스타 유지훈 기자] ‘K팝월드페스티벌’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K팝 가수들이 팬들의 함성과 함께 축제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경남 창원 종합운동장에서는 KBS에서 주최하는 ‘2015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이하 ‘K팝 월드 페스티벌’, K-POP WORLD FESTIVAL in 창원)이 개최됐다.
이날 포토월 행사에는 페스티벌의 진행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서인국, 걸 그룹 에이오에이(AOA) 초아,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가장 먼저 포즈를 취했다. 서인국은 “초아,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게 돼서 영광이다. 설레고 긴장된다.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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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심사를 맡은 KBS 김호상 CP는 “지난해 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올랐다고 들었다. 성장가능성을 보겠다”, 가수 김조한은 “외국에서 온 친구들인데도 발음이 좋다. 난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보겠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안무가 배상미는 “퍼포먼스를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심사 기준을 소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K팝 월드 페스티벌’은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케이팝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실제로 한국 가수들과 무대에 서는 자리다. 올 해에는 전 세계 67개국 84개 지억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으며 약 4천 여 팀, 약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