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PICK ME…98명만 올라온 이유는?

‘프로듀스101’ ‘장근석’ ‘엠넷’ ‘프로듀스101’ ‘PICK ME’
‘프로듀스 101’ 멤버 중 자진 하차한 3명을 제외한 총 98명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이 꾸민 ‘PICK ME’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프로듀스101’ 멤버들은 스쿨룩을 입고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 ‘PICK ME’ 무대를 선보였다. 총 98명의 각 소속사 연습생들은 삼각형 무대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각 잡힌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Mnet ‘프로듀스101’은 국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1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다른 국내 기획사들은 물론 해외 연습생 또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되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평가를 할 예정이다.
Mnet의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은 오는 2016년 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프로듀스101, 대박이네요”, “프로듀스101, 기대된다”, “프로듀스101, 101명이라니 너무 많은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