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가 입소문을 타며 작지만 강한 뮤지컬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는 2010년 동숭아트센터 초연과 2011년 아트원시어터 재연 당시 폭넓은 마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마니아 공연의 시초가 된 작품이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와 아름답고 감성적인 음악, 100분간 2명의 배우가 퇴장 없이 펼치는 흡입력 있는 연기, 그리고 인물들의 우정과 추억, 성공을 통해 ‘삶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의 메시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당일 공연을 관람객 중 2명을 추첨하여 배우들이 직접 친필 사인이 포함된 ‘톰소여의 모험’ 도서와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 향초 등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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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1일에는 심야공연을 기획하여 2016년 새해를 관객들과 함께 맞이하는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이미 점유율 90%가 넘어서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해에는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사인회도 진행된다. 설 연휴가 지난 1월5일부터 7일까지 유료관객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공연 종료 후 출연 배우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는 2016년 2월28일까지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