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신곡 ‘일기장’을 녹음하기 위해 13시간이 걸렸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열린 ‘일기장’ 미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가 30년 동안 노래를 했지만 보통 녹음을 3~4번 이상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노래는 무려 13시간을 녹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승철은 “녹음하면서 식은땀이 났다. 다음날 녹음한 걸 큰딸에게 들려줬는데 ‘올드하다’고
이승철의 신곡 ‘일기장’은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이 믹싱을 책임져 곡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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