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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임대주택건설 전문회사인 석미건설(대표이사 심광일)이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광혜원리 562번지 일대에 건설 중인 ‘광혜원 2차 석미모닝파크’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지하 1∼지상 18층 5개 동에 전용면적 45㎡~84㎡ 타입 251세대로 구성된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의 경우 임대기간 동안 취득 및 보유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고, 보증금 또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게 된다. 임대료는 보증금과 월세의 형태인 표준방식과, 보증금을 더 높이고 월세를 낮추는 전환 방식, 사업주체와 임차인의 합의에 의해 보증금만으로 거주할 수 있는 방식 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의 임대기간은 5년 또는 10년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며 “또한 거주기간의 절반이 지난 후 임차인과 임대사업자의 합의에 의해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석미모닝파크는 단지 주변에 CJ푸드빌, 동원F&B, 동서식품, 팔도 등의 식품관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원룸을 비롯 4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한편, ‘임대아파트’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이 입주자들에게 일정한 임대료를 받고 거주할 수 있도록 임차해주는 아파트를 뜻한다. 임대아파트에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국민임대주택 ▶부분임대아파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