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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대박' 전광렬이 장근석의 멱살을 쥐며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을 알렸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측은 전광렬과 장근석이 마주 보며 대립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장근석의 목을 움켜쥔 정광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박' 제작진은 "전광렬과 장근석. 두 배우의 열연이 극 중 이인좌와 대길의 숨 막히는 존재감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처절할 수밖에 없는 대길의 복수와, 달려드는 대길을 가로막는 이인좌의 카리스마가 폭풍처럼 휘몰아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과 함께 한양에 올라온 개똥이 백대길이라는 새 이름과 양반의 지위를 얻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쁨도 잠시, 조선의 반란을 꿈꾸는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만금을 죽이면서 대길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힌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두워질 대길의 이야기는 4월 11일 방송되는 '대박'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