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공장] 뮤지컬 배우 정승준 '24시간이 모자라~'
"표면적으로는 정말 화려하죠.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배우 정승준씨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하지만 그의 말처럼 그는 생계를 위해 주말엔 축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평일엔 뮤지컬 공연으로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 |
↑ 사진= MBN |
오늘은 정승준씨가 뮤지컬 공연에 오를 준비를 합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30분 전 "항상 거쳐야 하는 공간이 있다"며 화장실로 급하게 이동합니다.
이어 거울앞에 선 그는 "비강을 울려서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에 코를 풀어야 한다"며 연신 코를 풉니다.
준비를 모두 마친 그는 무대에 올라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열정을 관객의 눈 앞에 쏟아냅니다.
그는
"관객의 마음 속으로 가는 길을 알고싶다"며 여전히 더 높은 배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정승준씨, 그를 MBN '상상공장'에서 만나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