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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비의 측은 16일 “두 사람이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지인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났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가족을 동반한 것에 대해 “드라마를 마친 비가 휴식 차 아버지와 김태희, 그리고 김태희의 가족 한 분과 골프를 칠 겸 놀러간 것”이라며 “비가 공연 등 스케줄이 많은 상황으로 결혼 관련 이야기는 오고 간 것이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전에도 두 사람은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양측은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스타의 만남이다 보니 결혼할 경우 재력에 대한 분석도 화제가 됐다.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김태희의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 파헤치며 비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 김신일씨는 해당 방송에서 “김태희가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시세가 각각 약 70억원과 130억원으로 여배우 부동산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가 약 6000만원”이라고 소개했다.
연인인 비에 대해서도 “청담동에 고급빌라와 상가를
이 경우, 김태희·비 커플은 연예인 커플 중 부동산 1위가 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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