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현재 ‘톰크루즈’와 판박이…김구라도 인정

배우 이현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배우 톰크루즈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배우 이현재, 김민석, 가수 황치열,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현재에게 “이 외모로 할리우드에 가면 어떻겠나”라며 “톰크루즈가 영화 찍다 죽으면 그 대역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본인이 잘생긴 걸 아는가”라고 묻자 이현재는 “어렸을 땐 튀기, 잡종이라고 워낙 놀림을 많이 당해 몰랐다”며 “이를 못 이겨내서 사람들의 관심과 쳐다보는 게 불편했다”고 답했다.
이현재는 “밴드 메이트 활동 때도 늘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라며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