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방향키로 엑셀 끝줄까지 누르면 얼마나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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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최근 영국의 한 남성이 '대단한' 도전을 시도해 화제가 됐습니다.
엑셀 헹의 마지막이 몇 행인지 아시나요? 무려 104만 8,576행에 달합니다.
평소 마지막 줄은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 남성은 키보드로 마지막 행까지 내리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궁금했습니다.
도전의 주인공은 바로 헌터 홉스. '대단한' 도전의 방법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단지 아래 방향키를 마지막 행에 도달할 때까지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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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그는 도전 장면을 직접 촬영했습니다. 목표에 이를 때까지 의자에서 움직이고 않고, 시간을 쟀습니다.
홉스는 "시작하고 바로 후회했다"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중간에 카메라가 꺼지는 것이다"라며 웃었습니다.
이어 그는 "내 자신은 괜찮다"면서 "다른 누군가가 이 도전에 성공하기 전에 이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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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
영상에서 홉스는 시작한지 몇십 분만에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책을 보고, 전화하고, 피자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가 도전을 시작한 지 '9시간 36분 10
끝으로 그는 "Ctrl + 아래 방향키로 데이터 범위의 마지막 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나도 안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해본 적이 없을 것 같은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물론 현명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