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
오는 6월 25일까지 판교점 5층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명은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들'이다. 칼데콧상은 전세계 그림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938년부터 미국도서관협회와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매년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작가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리 핑크니의 원화를 비롯해 에즈라 잭 키츠, 모리스 센닥, 닥터 수스 등 칼데콧상 수상 작가 12인의 회화 등 미술작품 총 59점과 역대 수상 도서 80권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교육목표에 맞춰 읽고, 쓰고, 그리는 교육활동을 통해 미술 책 작품 속의 글과 그림의 의미를 이해하고 느낌을 스스로 표현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미술관 측은 설명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전시 관람료는 6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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