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출판사가 ‘2017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올해 최고의 아동 출판사상(BOP 볼로냐상)’을 수상했습니다.
‘BOP 볼로냐상’은 지난 2013년 볼로냐아동도서전과 이탈리아출판협회가 볼로냐아동도서전 50주년을 기념해 도서 편집 혁신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출판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각 대륙별 1개사씩 총 6개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20
한편 대한출판문화협회 측은 보림출판사의 이번 수상과 관련해 “출판사의 기획력과 편집력을 인정받은 상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며 “한국 그림책 작가의 선전에 이어 아동도서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