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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치고 국산 기술로 만은 최초의 방탄차를 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기간 5년동안 지난 2009년 국내 업체가 개발한 최초의 국산 방탄차를 타게 됩니다.
6-7cm 두께의 방탄유리가 탑재됐고 타이어가 터져도 시속 80km의 속도로 30분 이상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탄차에는 온갖 첨단기술이 들어가는 만큼 그 나라의 기술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각국 정상들이 공식석상에 자국산 방탄차를 타고 나오는 이유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은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캐딜락 제품으로 문 두께만 20cm가 넘고 산소 공급 장치와 화재 진압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아우디 차량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벤틀리 등을 이용합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기술은 초기 단계입니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 "완전 초기 단계는
전문가들은 방탄 차량의 수요가 워낙 적어 방탄차 제조기술의 시장성 자체는 크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차라는 것만으로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