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를 바 없는 환자를 살려야 하는 수술실.
환자가 마취 상태로 누워있는 상황에서 옆에 초록색 수술복을 입은 의료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서로 삿대질을 하며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수술 장갑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얼굴에 집어 던지자 싸움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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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장갑에 얼굴을 맞은 의료진은 무작정 달려
여전히 환자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수술대 위에 누워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의료진은 쉽사리 말리지 못합니다.
흡사 링 위에서 파이터들이 대결을 하는 것 같은 이 상황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누워있는 환자가 안쓰럽다는 반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