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 |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다.
이렇게 빠르게 기업의 생성 소멸이 결정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을 발굴해 낼 수 있다면 엄청난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서울대 경영대를 나와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지낸 박병호가 쓴 '비트코인보다 장외주식(인커리지파트너스 펴냄)'은 이런 스타트업의 옥석을 어떻게 가려 나갈지에 대한 눈을 뜨게 해줄 책이다.
저자는 "잘 고른 장외주식 하나는 10개 상장 대기업 주식도 안 부럽다"며 "장외주식의 진면목을 알고 제대로 된 투자방법을 따른다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장외주식은 야구에서 불펜에 있는 투수 같은 존재"라며 "주식시장에서 구원투수이자 핀치히터(P
그는 될성부른 장외주식 투자는 제 2의 삼성전자를 양성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비트코인 열풍의 허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나갔다.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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