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차세대 보이그룹 NCT(엔시티)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CT가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NCT가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음악적 행보를 보인 아티스트에 등극했다"며 "이 차트에서 K팝 가수가 1위를 기록한 것은 NCT가 처음이다"라고 기술했다. 빌보드는 지난 해 8월부터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차트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