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박권흠보다 차 경력 더 오래됐다" 근황 공개

이계진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2부에 박권흠과 이계진이 출연했습니다.

MC인 김재원 아나운서는 박권흠 회장을 소개하며 "한국 차인 연합회 회장으로 한국차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계진에 대해 "아나운서계의 대선배"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이계진은 "그냥 선배님 정도로 해달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계진은 "아나운서실에 있을 당시 차 공급을 많이 했다. 1982년 차를 처음 접했다"며 "회장님보다 차를 마시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더 오래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권흠은 "차인으로는 대선배다"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진은 계속해서 차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박권흠과 함께 깊은 차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