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MICE 로드쇼에서 참가자들이 상담회에 참가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제협회연합의 2017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를 인용해, 한국이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어제(17일) 발표했습니다.
국제협회연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총 10,786건의 국제회의 개최 중 한국은 1,297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도 9.5%에서 12.6%로 3.1%p 상승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 개최지원 서비스 강화,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및 홍보활동 다각화, 마이스(MICE) 산업 지역균형 발전유도 등 정부 마이스(MICE) 육성정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난해 국제회의 참가자 1인당 소비액은 $2,941로, 일반 외래관광객보다 약 2배 높은 바,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국제회의 참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