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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매진아시아가 제작하는 JTBC 금토 드라마 `제3의 매력`의 주연인 배우 서강준(왼쪽)과 이솜 [사진제공 = 이매진아시아] |
영상콘텐츠 전문기업 이매진아시아는 19일 종영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자체 제작 드라마 '제3의 매력' 편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남녀간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보여주는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로에게 통하는 상대방이 가진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무 살의 봄, 스물일곱 살의 여름, 서른두 살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하는 12년 연애 담고 있다.
이번 차기작 편성으로 이매진아시아는 올 초 밝혔던 드라마 제작 계획을 순조롭게 이어나가게 됐다. 특히 올해 첫 드라마 작품이었던 MBC '이리와 안아줘'가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차기작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프로듀사',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PD가 JTBC에서 선보이는 첫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박희권, 박은영 작가가 집필했다. 또한 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등 주연급 스타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이달 초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9월 중 첫 방
황명희 이매진아시아 전략기획총괄 전무는 "'이리와 안아줘'에 이어 '제3의 매력' 방영이 확정되며 드라마 제작 사업에서의 순항이 지속되고 있고 드라마 흥행에 따른 부가 수입 확대로 올해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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