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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주의보 /사진=MBN |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1, 2회를 아쉽게 놓친 이들을 위해 하이라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 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바보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의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극 중 차우현과 윤유정의 편의점 앞 강렬한 첫 만남은 그동안의 스쳐지나간 순간들이 우연이 아닌 인연임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차우현과 같은 차종을 타고 온 윤유정은 차를 착각해 졸지에 차량 절도범을 몰려 스토커를 오해받았습니다.
이후 오해를 풀기 위해 용기를 내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싶었지만, 그는 윤유정을 모른 체 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습니다.
윤유정은 운명의 남자라고 여긴 남자친구 황재민(최정원 분)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제작발표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황재민은 다른 여자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제대로 뒷통수를 맞아 시청자들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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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주의보 /사진=MBN |
이에 윤유정이 국민 호구로 전락하려 하자 소속사 대표인 한재경(한고은 분)이 나서 차우현에게 윤유정의 애인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황당한 부탁에 윤유정도 놀라고, 차우현도 강력하게 거절하며 위장 로맨스는 물거품이 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황재민의 배신에 대한 상처가 컸던 윤유정은 복수심에 차 차우현에게 세 달 간의 계약 연애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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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주의보 /사진=MBN |
이에 차우현이 내릴 결정에 대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편, MBN '설렘주의보' 4회는 이번 주 수요일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